’로컨’ 이동욱 선수, ‘게임 과몰입 치유’ 행사에 멘토 참여
“와, 진짜 짱이다! 어쩜 그리 잘해요?” “요즘 가장 좋은 챔피언은 뭔가요?” “LoL을 잘하려면 뭘 해야 해요?”
“아, 그건 말이에요~” ▲ 로컨 '이동욱' 선수의 게임 계정과 챔피언을 보기 위해 학생들이 몰려 들었다. 가을 햇살이 따사롭게 비치던 9월 24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아현산업정보학교의 한 교실에서는 아침부터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차 있었다. ESC 에버 소속의 ‘로컨’ 이동욱 선수가 봉사활동으로 ‘게임 과몰입 치유 및 재능개발 프로그램’ 수업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게임 과몰입 치유를 통해 건강한 게임 문화를 형성하고, 게임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컨 선수는 멘토로 참여해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을 잘하는 법과 프로 선수가 되는 방법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로컨 선수가 직접 돌아다니면서 학생들에게 각종


아현산업정보학교 강사 활동
참여 선수 : LokeN 이동욱 참여 프로그램명 : 게임 과몰입 방지 및 재능 개발
[인터뷰] 가능성의 팀 ESC 에버! '크레이지-템트'가 말하는 LCK에서의 3개월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들의 꿈의 무대는 아무래도 월드 챔피언십이다. 전 세계가 자신의 플레이를 주목하고 있으며, 국가를 대표해서 자신들의 팀 또는 리그가 세계 최강, 최고임을 알리고 선수 스스로 실력과 가치를 보여줄 기회의 장이다.
반대로 프로게이머들에게 최악의 무대는 승강전이다. 1부 리그와 확연히 차이 나는 환경. 상대적으로 적은 관심도. 소수의 팬만 그들의 플레이를 지켜볼 뿐이다. 선수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증명하는 것은 연봉이고, 그 연봉은 커리어에서 나온다. 하지만 2부 리그를 커리어로 쳐주는 곳은 전 세계적으로 몇 없다. 선수 생명이 짧은 프로게이머에게 2부 리그 활동 기간은 그야말로 공백의 시간이다.
다행히도 ESC 에버는 이번 시즌 살아남는 것에 성공했다. 첫 정규 시즌치고 나쁘지 않은 성적을 냈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시간'이었는데, 승강전 승리로 큰 기회를 잡았다. 내년에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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